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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토트넘 vs 마르세유 토트넘이 3 시즌만에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시간 8일 오전 4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마르세유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가 예정되어있다.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가 진행되는 동안 손흥민은 아직 리그 1호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초반엔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가장 최근 리그 경기인 풀럼전에서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점점 폼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오늘 새벽 열리는 첫 조별리그 경기에서의 득점포를 기대해볼 만하다 지난 시즌 득점왕을 기록하면서 손흥민에 대한 기대가 커진 만큼 많은 사람들의 잣대가 엄격해진 것 같다 내가 생각할 땐 첫 골이 터지면 그 이후로 쭉쭉 득점 페이스를 유지해 나아갈 것 같다 한국시간 8일 오전 4시 토트넘 vs 마르세유 많은 시청 바랍니다 2022. 9. 7.
(스포주의) 영화 위플래쉬 감상평 감독 : 데미언 샤젤 출연 : 마일즈 텔러 , J.K 시몬스 등 개봉일 : 2014년 1월 16일 장르 : 드라마 , 음악 위플래쉬는 내가 본 음악영화 중 최고의 영화다. "박자가 안 맞잖아, 다시!" 뉴욕의 명문 셰이퍼 음악학교에서 최고의 스튜디오 밴드에 들어가게 된 신입생 '앤드류' 최고의 지휘자이지만 동시에 최악의 폭군인 '플레쳐'교수는 폭언과 학대로 '앤드류'를 한계까지 몰아붙이고 또 몰아붙인다. 드럼 주위로 뚝뚝 떨어지는 피, 빠르게 달리는 선율 뒤로 아득해지는 의식, 그 순간, 드럼에 대한 앤드류의 집착과 광기가 폭발한다. 최고의 연주를 위한 완벽한 스윙이 시작된다! 이 영화는 미쳤다. 첫 시퀀스부터 앤드류(마일즈 텔러) 와 플레쳐(JK시몬스)교수와의 묘한 긴장감이 흐르고 플레쳐 교수의 미니 .. 2022. 8. 31.
(스포주의) 영화 파이트클럽 감상평 감독 : 데이빗 핀처 출연 : 에드워드 노튼 , 브래드 피트 , 헬레나 본햄 카터 , 자레드 레토 등 장르 : 드라마 , 범죄 , 스릴러 개봉일 : 1999년 10월 15일 영화 파이트 클럽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다. 비싼 가구들로 집 안을 채우지만 삶에 강한 공허함을 느끼는 자동차 리콜 심사관 ‘잭’.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거친 남자 ‘타일러 더든’과의 우연한 만남으로 본능이 이끄는 대로 삶을 살기로 결심한다. 어느 날, “싸워봐야 네 자신을 알게 된다”라는 타일러 더든의 말에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잭. 두 사람은 여태껏 경험해보지 못한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파이트 클럽’이라는 비밀 조직을 결성하고, 폭력으로 세상에 저항하는 거대한 집단이 형성된다. 하지만, 걷잡을 수 없이 커진 ‘파이트.. 2022. 8. 29.